서모세 목사님/양사라 원장님 말씀

성경을 알기 쉽고도 깊이있게 배워보는 코너입니다. 영적 깊이가 더해지는 소중한 시간이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말씀에 제시된 환상 등은 원장님께서 개인적으로 받으신 내용으로 다른 성도분들께는 다른 이미지로 계시해주실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목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병을 고치신 예수님 (마 14:22-36)
작성자 기쁨
작성일자 2010-10-19
조회수 2766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병을 고치신 예수님> 마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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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본문 말씀 바로 전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오직 창조주만 할 수 있는 사역인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모인 무리를 보내시고 제자들에게는 먼저 물을 건너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본문에서 예수님의 명을 받고 강을 건너는 제자들에게 풍랑이 닥칩니다.

 

1. 주님의 사람이 겪는 풍랑

 

풍랑은 주님의 일을 하는 이들이 항시 겪는 역경을 뜻합니다. 나는 분명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그대로 따르는데, 일이 술술 진행되기는커녕 오히려 모진 비바람을 맞는 처지를 맞게 되는 일이 우리 삶에도 매우 빈번합니다. 어찌보면 주님의 일을 하기 때문에, 만나지 않아도 좋았을 장애를 만납니다. 사실 삶의 질곡, 모진 비는 선인과 악인 가리지 않고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오는 게 당연하달 수 있습니다 (마 5:45) 다만 다니엘서 12장을 보면, 악인은 풍파를 이기지 못하나 주님께서 힘을 주시는 주님의 사람들이 그 시험을 이겨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겨내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으십니다.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또한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풍파 가운데에 있을 때, 이를 아시고 벌써 ‘다가오고 계십니다’ :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마 14:24-25)

 

요컨대 주님은 우리가 이겨내지 못할 시험은 주지 않으시며, 동시에 시험을 당할 때면 우리의 어려움을 아시고 이미 ‘오고 계신’ 분이십니다.

 

 

2.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믿음

 

제자들은 물위를 걸으시는 주님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두려워서 ‘유령이다’ 라고 외쳤는데, 알고 보니 항상 와 계시는 주님이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자 베드로는 놀랍게도 주님께 자신을 물 위로 걸어오라 명해 달라는 청을 합니다. 베드로는 참으로 어린아이처럼 주님을 신뢰하였습니다. 이제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향해 저벅 저벅 걸어가는 동안에도 마귀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베드로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지금 너 뭐하는 거야? 넌 고작 인간이야. 인간이 어떻게 물 위를 걷을 수가 있단 말이야?’ 바람이 불자 엄습하는 두려움 때문에 베드로는 물에 빠지고 맙니다.

사실 마귀 입장에서는 자신을 누르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큰일이기에, 이렇게 역사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들은 주로 겁을 줍니다. 주님의 용사로 커나가는 이들에게 두려움과 의심을 쉴 새 없이 던집니다. 마귀가 환경을 바라보게 만들면서 두려움으로 우리에게 역사하면, 마귀에 비해 한참 연약한 인간은 실제로 가위에 눌리기도 하는 등, 도무지 옴짝달싹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주님께서 한 순간이라도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 이 두려움의 영은 우리를 무섭게 짓누릅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즉시 예수님의 십자가에 온 정신을 집중하여 코드를 맞추고, “주여 구하소서” 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주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역시 우리 주님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능력의 주님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만약 베드로가 창조주인 주님만을 바라봤다면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하고, 마귀에 눌리고 있을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주님께서는 이미 ‘믿음’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고전 12장). 주님께서 이미 주시지 않았다면, 베드로에게 ‘믿음이 작은 자야’ 라며 꾸짖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그렇기에 매번 믿음을 달라는 기도를 할 필요도 없으며, 그 주신 믿음을 플러스로 사용하느냐 마느냐는 우리의 몫인 것입니다.

 

본문은 사실 물위를 걸으신 예수님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오늘은 일부러 강을 건너신 후에 또다시 사람들을 고치신 부분까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물 위를 걸으신 기적 전에 예수님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셨고, 강을 건넌 후에는 또다시 게네사렛 땅의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기적을 일으키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시고, 하늘나라를 가르치신 것이 예수님께서 공생활 내내 행하신 활동의 전부입니다. 그분이 창조주이신 걸 믿은 백성들 마다, 믿음으로 옷 자락에 손을 대는 자마다 모두 나았습니다.

어떠한 훌륭한 예화보다도 바로 이러한 주님의 사역을 기록한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치고 믿음으로 나음을 입게 합니다. 또한 두렵거나 시험을 당할 때면 마치 에스더와 같은 마음으로, 내 곁에 창조주가 계심을 한시도 잊지 않으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각오로 마귀에 대적하여야 합니다. 그 통로를 통해 주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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