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모세 목사님/양사라 원장님 말씀

성경을 알기 쉽고도 깊이있게 배워보는 코너입니다. 영적 깊이가 더해지는 소중한 시간이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말씀에 제시된 환상 등은 원장님께서 개인적으로 받으신 내용으로 다른 성도분들께는 다른 이미지로 계시해주실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목 제사장이 될 지어다(벧전 1:22-2:5)
작성자 기쁨
작성일자 2010-10-19
조회수 2269

 

<제사장이 될 지어다> 벧전 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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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1. 주님의 은혜로 중생 되었으니

 

주님께서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적당히’ 가 아닌 ‘온전’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창세기 6장의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당대의 의인이었습니다. 어쩌면 노아 시대는 오늘날보다 더욱 혼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시대에는 온 땅이 악에 대해 아주 관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노아 한 사람만은 주님의 법을 준행하던 이였습니다.

다시 현재의 우리로 돌아와, 혹시 우리도 ‘이만하면 내 신앙생활도 괜찮지 않은가?’하고 자주 주변 사람들과 나의 신앙생활을 비교하면서 현재 상태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지나 않은지 점검해봐야겠습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옆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주님과의 일대일’ 관계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제사장 될지니라’ 고 하십니다.

 

본문 23절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에서‘거듭남’은 ‘옛 나’ 를 그대로 지닌 채 ‘신앙’이 단지 추가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중생 즉 영으로 새로이 태어남을 의미합니다. 특히 옛 것을 지닌 채 리모델링만 해서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없으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전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마귀의 자녀였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종살이를 하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나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영적으로 본다면 사실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무조건 사랑하듯이, 이 은혜는 자격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녀로서 아버지의 은혜 안에 온전히 들어오면, 그 모든 은혜 안에서 마귀에게 묶였던 온갖 문제와 저주가 풀리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때문에 은혜로 거듭난 우리가 옛 삶과 완전히 단절하고, 또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사는 것이 자녀다운 삶일 것입니다.

 

 

2. 형제에 대한 온전한 사랑과 새로운 삶

 

 

본문 말씀에서 형제를 사랑한다 함은 마태복음 5장45절-48절 말씀의 그 사랑을 말합니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께서는 악인과 선인 모두에게 비를 내리시니, 우리가 아버지의 자녀라면 악인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사실 산 속에서 세상과의 접촉이 없이 주님을 믿는 생활은 오히려 쉬울지도 모릅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할큄 당하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가 수월하겠지요. 반면 세상에 한 가운데에서 복음대로 살고자 한다면 속상한 일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형제만 사랑하는 건 이방인도 할 줄 아니 별로 상급 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때에도 우리는 중생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미 우리 맘대로 혹은 세상 이치에 따라 남들 살아가듯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셨으니, 우리는 주님이 하라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이에 본문 22절 마음을 뜨겁게 사랑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혼이 깨끗해진 우리가 이제는 진짜 형제를 사랑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는 주님의 당부인 것입니다.

 

 

한편 본문 24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말씀은 다시금 세상의 삶과 주님 안의 삶을 확연히 대비하며, 세세 영원토록 있을 구원의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와 명예, 권력을 얻고 한 세상 편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세상의 영광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영화는 한낱 풀에 매달린 꽃과도 같습니다. 허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거듭났으니 영원을 사모해야 하며, 한갓 사라지고 말 세상 방식을 원하지도 그리 살아서도 안된다고 가르치십니다. 새롭게, 진짜 새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벧전 2:1)

 

3. 순종

 

오늘 본문 마지막 말씀의 영적인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길은 무엇보다도 ‘자녀로서의 거듭난 삶의 방식’에 매번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보다 더 중요한 건 생활에서의 순종입니다.

순종은 또한 영적인 세계와 직결됩니다. 순종은 먼저 내 안의 마귀들을 금식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동시에 우리가 순종함은 주님을 초청하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만 주님을 초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키기 어렵더라도 이를 악물고 주님 말씀을 그대로 생활에 실천할 때, 마귀는 저절로 떠나가고 주님께서 기뻐 내 안에 오시고 기도 몇 배의 위력이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0)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의인 3만 명은 모두 말씀에 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이 순종은 철저해야 합니다. 사울이 처음에 겸손했으나 나중에 주님의 말씀을 저버릴 때의 쇠함을 보듯이, 순종함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타협을 허용하면 이것이 기화가 되어 악의 누룩이 자라나 나를 썩게 만들고 맙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손이 범죄 하면 찍어버리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마18:8-9 ; 막9:43-47)

 

말씀을 준행하는 삶과 기도, 그리고 이로써 영적 진리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속에서 모든 능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본문 2장 3절,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하셨으니, 우리가 주님과 영적 만남을 맛보았고 그 신령한 만나를 먹었다면, 우리는 주님께 빚진 자입니다. 영적 축복은 사실 많은 사람에게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각자가 신령한 산돌로 하나님의 집을 짓는 벽돌로서 하나 하나 기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적당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져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기준은 주님입니다.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치거나 타협을 도모해도 주님께서 나를 따라오실 리 없기에, 오직 내가 주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 따르는 길에서 우리는 저 멀리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말씀대로, 말씀을 네비게이션으로 삼아 매일 매일 성화되고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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