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학교

영성학교의 훈련을 통해 은혜받은 것들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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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기 간증문] 지난 8주간은 저의 인생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자 2015-07-14
조회수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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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주간은 저의 인생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하나님께서 저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수천 번을 생각해도 영성학교 6기에 참여한 것이 정말 잘 한 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여기 오신 많은 분들께서 이미 신앙적으로 깊이 성장하신 상태에서 오신 분들이라서 제가 경험한 은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셨을 것이지만, 저 역시도 초신자나 다름없는 제 신앙의 수준에 비해 너무도 놀라운 큰 은혜를 받았기에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섰습니다. 3년 전인 2012년에 집 근처에 있는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아내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하여 저 혼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 고향에서 어머니가 다니셨던 읍내에 있는 교회에 나가긴 하였지만, 솔직히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잘 몰랐고, 그마저도 고등학교 졸업 후, 타지로 대학을 가면서 저의 종교 생활은 거의 중단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 세상 가운데서 술과 담배를 벗하며 제 멋대로 살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시작한 신앙생활이지만, 거의 주일 예배 정도만 지키며, 변화 없고, 영적 성장 없는 정체된 종교 생활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담임목사님 눈도장이나 찍으러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저에게 아무 것도 가져다 줄 수 없다는 절망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초신자나 다름없던 제가 주변 분의 권유로 이 영성학교 등록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과연 내가 거기 가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며, 사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을 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8주 동안 화요일 오후에 자리를 비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산더미 같은 업무를 뒤로한 채, 업무 특성상 컴퓨터와 하루 열 시간 이상을 씨름하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며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저로서는 그리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막상 영성학교 6기가 끝난 71일이 되면 저는 참가를 안한 것에 대해 엄청 후회를 할 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수차례 고민 끝에 교육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회사 대표님께 영성교육 간다고 이야기는 못하고,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위해 병원 치료차, 8주 동안만 시간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회사 대표께서 평소에 저를 신임하시던 터라 허락을 흔쾌히 해 주셨지만, 사실 허락을 받아냈다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듣자하니 기도를 하루에 3시간 이상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 당시 방언도 안 되고, 육으로 기도해 봐야 20분 이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성학교 시작 이틀 전, 영성교회 주일 오후 예배에 참석하면서 저의 인생은 서서히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예배 후, 영성교회 여집사님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방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사모하며 연습하라는 말씀을 듣고, 그 이후에 능숙하게 잘 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방언으로 기도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운전하면서, 식사 후에 산책하면서 하여튼 업무 이외의 시간은 방언 기도 연습하는데 집중했던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정말 방언이 맞나 하는 생각에 초등학생 딸에게도 시켜 보았는데, 비슷하게 잘 따라 해서 좀 혼란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것이라 확신하고, 1주차 때 저녁 5시가 되면 회사 옥상에 올라가 옥상 중앙에 무릎 꿇고 앉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거기서 많은 죄를 고백하였고, 주님께서 만나주시길 사모하며, 제가 변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렇게 1주가 흘러갔고, 2주차 520,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여 숙제인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가 다니는 교회의 수요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끝나고, 2부 순서로 찬양과 기도집회가 있는데, 기도 시간에 그날 따라 이상하게 한 열흘간 해 왔던 방언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혀가 이상하게 다른 모양으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서서히 머리와 팔이 전기에 감전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 올라왔고, 점차 온 몸이 진동하기 시작했으며, 강도가 점점 세지면서 단전 부위에서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진동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평생 살아오면서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은 처음 겪는 것이기에 당혹스러웠지만,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진동은 계속되었으며 지식적으로 성령님께서 임재하실 때, 이러한 떨림과 진동으로도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순간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이 흘러 나왔습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주시고, 만나주셨다는 것을 깨달으며 회개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통곡하며 회개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주님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소에 눈물을 짜내려고 해도 한 방울도 나오지 않던 제가 평생에 그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후, 제 마음 가운데 그 동안 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죄로 인해 얼룩졌던 저의 영혼이 정화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체험은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는 자들에게나 주어지는 특별한 은혜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나 같은 죄인 중의 죄인에게 왜 이런 은혜를 주셨을까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얼마나 인생을 잘못 살아왔는지 깨달았고,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려고 얼마나 기다리셨는지를 생각하며, 운전하면서, 회사에서 일하면서 감사함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울러, 예레미야 333절의 말씀처럼 전심으로 부르짖을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는 걸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도시마다 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아래, 하나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하심을 나타내보여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가운데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내 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을 스스로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경건하게 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전의 육적인 것들을 벗어버리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세상 속에서 내 가족과 직장의 많은 영혼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겠다라는 결심도 하게 되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일 예배도 어떤 때는 귀찮게 여겨지고, 다른 예배는 거의 생각지도 않았던 제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게 되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쳔으로서 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지를 비로소 깨달았으며, 막연했던 하나님이 실체의 하나님, 내 안에 거하시고,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으로 확신하며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기에 이렇게 변화해 가리라고는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시작이며, 믿음의 깊이가 낮기 때문에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멉니다. 그 길에서 더 경건해지고, 더 거룩해지고, 더 인내하며, 더 겸손하며, 제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주님께 합당한 자로 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의 육의 나이는 올해 42세입니다만, 영적인 나이는 이제 갓 1살이 되었습니다. 초신자나 다름없는 제가 성령 영성 교회를 통하여 방언이 열리고, 영성학교 2주차 때, 방언 받은 지 정확히 열흘 만에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모하는 자를 더 사랑하여 주신다는 걸 깨닫게 하십니다. 또한, 세상에서 돌아온 탕자를 반가이 맞아주셨던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나님은 아직도 세상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있는 많은 영혼들이 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끝으로 이 영성학교를 권유해 주신 주변 분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서모세 목사님, 양사라 원장님, 헬퍼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아가 그 분들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