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예전에 저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하루하루 약으로 살았습니다. 예민해서 항상 선잠을 자고 발자국 소리에도 쉽게 잠을 깨며, 새벽까지 못잘 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미워하고 증오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모두 잃었을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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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식과 불면증을 치유하신 주님, 나는 포도나무의 가지
작성자 김희영 성도
작성일자 2012-06-26
조회수 2352



성령영성기도원에 정착하여 본격적으로 은혜를 받은 지 10달째이다. 그 전에 목사님을 만나서 은혜를 받고 해외 생활을 몇 년 간 했기에, 그 동안은 엠피3를 통해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해 왔다. 은혜 받는 초기에 주님께서 표식으로 갑자기 병을 호전되게 해 주셨으나, 은혜 생활을 지속하기에는 현실적인 환경이 어려워서 다시 어둠과 병에 눌리게 되었다.

천식이 중증이라 늘 잠을 못 잤고 일상 생활에서도 수시로 발작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작년 9월부터 영성원에 서 은혜를 3달 정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침이 조금씩 잦아들고, 주변에서도 기침 줄었다는 걸 다들 알아보셨다. 치유 사역자들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수시로 나를 잡고 치유해주시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꼈다. 기침이 줄어들 때 많은 분들이 '나아졌다, 축하한다' 해 주셨는데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1달 전 쯤 하나님께서 아직 병이 1/3 남아 있다고 목사님을 통해 계시해 주셨다. 그런데 얼마 후에 원장님의 치유를 두 번 받았다. 처음 치유를 해주셨을 때 원장님이 머리 뒷부분에 손을 대자마자 갑자기 나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 나오면서, 순식간에 무언가 훅 나간 느낌이 들었다.

원 장님의 팔이 매우 뜨거웠는데, 오히려 나는 원장님이 몸 여기저기에 손을 대실 때마다 가벼움이 덧입혀진 것 같았다. 치유 이후에 예언 말씀을 주셨는데, ‘오래지 않아 편히 자게 될 것이고 본격적으로 병이 치유될 것이다(드러날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 다음 1달 동안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 전에는 누워서 잠들기 까지 족히 2시간은 걸렸고, 전체적으로 나아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낮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었음. 발작이 어느 때부터인가 멈춤) 밤에는 기침 때문에 언제나 자다 깨다 설 잠을 잤다. 어둠이 심하게 올라오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서 2시간 정도 기도하면서 토해야 겨우 진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금요일 충주에서 은혜를 받고 나면 올라오는 것이 더 심해서, 밤에 성전에서 함께 주무시는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많이도 끼쳤다.

그런데 치유를 받고 난 다음부터는 우선 집에서 잠들기가 수월해졌다. 현재 잠들기 직전에만 기침이 나고 일단 잠들면 한 번도 깨지 않고 5-6시간은 잘 잔다. 지난주 충주에서 ‘아니 내가 어느새 이렇게 편하게 자다니’하는 것을 새삼 알아 채고 놀랬다. 가슴 깊은 곳에서 감사가 우러나왔다.



하나님께서는 병만 치유하시는 것이 아니었다. 그 치유의 과정을 통해 주님으로부터 받은 힘으로 내가 앞으로 어떤 사명을 담당하고 살아야 할지, 또 내가 매순간 주님께 얼마나 매달려서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하셨다. 주님은 단번에 낫게 하실 수도 있으시건만, 내가 기도하면서 하나님 안에 푹 잠기길 몹시도 바라셨다. 포도나무 뿌리에 연결된 가지처럼, 항상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양분을 공급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깨닫게 하신 것이 가장 큰 은총이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곧바로 죽는다는 것을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알게 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4-5)



[정리 ㅣ 간증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