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체험

저는 이곳에 와서 제가 주님의 택함 받은 종이라는 것을 알고 은사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비록 성령영성기도원이 저에게는 처음이지만 이곳에서 살아계신 참 주님을 만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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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 14년 만에 엄마가 되었어요
작성자 달처럼
작성일자 2016-10-21
조회수 1065

  20164, 저는 결혼한 지 14년 만인 42살의 나이에 첫아기를 낳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출석한 것은 2008년도 이후로 만 8년만인 셈입니다. 그동안 아이를 낳으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목사님, 원장님 및 사역자분들의 예언과 일반 성도분들의 꿈을 통해 수없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한 번의 아픔도 있었습니다. ‘주님을 영으로 만났는데 왜 아픔을 허락하실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출애굽기 347절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하신 말씀처럼 조상의 악행을 자손에게 내리신다는 공의의 말씀이 적용된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의 믿음이 연약함을 아시고 저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신 것이기에 아이를 주시리라는 확신을 더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아이를 주시겠지, 내가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하나님 앞에 안일하게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내가 준다고 약속하였어도 그것을 얻기 위해 기도를 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이다.”라는 말씀, 중간 중간 여러분을 통해 아이를 주시라고 간청하는 기도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러다가도, 기도만 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는 것은 인간이 할 도리고 병원에 가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압박은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주시기 전까지 제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품을 갖추고 인내하는 자로 변화되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그 기간이 저에게는 너무나 길게 느껴져 아이를 갖는다는 일이 남들에게는 자연적으로 일어나도 저에게는 마치 불가능한 일처럼 생각되는 순간들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생겼을 때, 저는 이미 결혼한 지 오래 되었고 고령임산부라 불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지 못하실 일은 없음을 믿었기에, 의학의 도움 없이 자연임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자연분만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었고, 기형아검사는 기본적으로 받기를 권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건강한 아이를 낳을 것이라 하셨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는 뱃속에서 주수에 딱 맞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그렇게 임신을 하고 출산이 임박한 즈음, 교회 일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이제는 아기가 나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고나자 아기가 곧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7시간 만에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통이 올 시간에는 모세 목사님과 양사라 원장님의 설교 mp3, 이제 곧 출산할 것이니 기쁨과 감사로 그 문에 들어가라던 한숙선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번갈아 들으면 정말 신기하게도 진통이 감소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잡고 기도해 줄 때도 역시 덜 아파졌는데 실제로 진통 측정 기기의 진통지수가 내려갔습니다. 40대의 나이에다 임신해서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지만, 생각보다 고통스럽지 않고 빠른 시간에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가는 3.4kg의 여자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도 이제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기한 것은, 임신기간과 출산 후 기도를 하면 스트레칭이 되곤 했는데 임신/육아 책이나 출산 후 마사지를 받아보니 제가 이미 기도하는 동안 했던 동일한 동작들이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기술, 운동들까지 그 근원이 다 하나님이란 것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기까지 저의 일을 당신들 일처럼 기도하고 애달파 하신 모세 목사님과 양사라 원장님, 교회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기도가 응답되기까지,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영적인 공동체가 혈연보다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는지를 보았습니다.

 

  아기는 이제 7개월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자라고, 많은 교회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육아는 정말 힘든 일이지만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고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그 중 가장 감사할 일은, 하나님을 살아계심과 우리의 작은 일까지 동행하심을 증거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의 이 간증이 응답의 기다림에 지치고 힘드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모두 응답받으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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